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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의 경고’ 대상포진 예방법, 가수 장미화 “산삼 19뿌리먹고 완치”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대상포진 예방법’ [사진 JTBC `닥터의 승부` 화면캡처]

‘대상포진 예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상포진이란 과거 수두에 걸렸던 사람이 면역력이 떨어져 다시 바이러스가 활성화돼 수포와 통증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단순포진은 규칙 없이 온몸에 나타나는 데 비해 대상포진 물집은 몸을 절반으로 나눠 오른쪽이나 한쪽에 주로 나타나며, 대상포진이 발병한 후 3일 이내에 먹는 항바이러스제를 쓰면 2주 정도 후에 후유증 없이 낫는다.

하지만 치료시기를 놓치면 침범하면 눈꺼풀이 붓고 눈이 충혈되며 안구에 흉터를 남길 수 있으며, 만성 재발성 눈 질환 및 시력 상실 등 후유증이 생긴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가수 장미화가 대상포진을 극복할 수 있었던 ‘대상포진 예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8월 방송된 JTBC '닥터의 승부'에서는 장미화의 24시간을 관찰한 건강카메라를 통해 의사들이 각 과별로 수명을 늘리는 습관과 수명을 줄이는 습관을 체크해줬다.

이 날의 의뢰인 장미화의 24시간을 촬영한 건강 카메라에서는 대상포진을 극복할 수 있었던 비법이 가득한 일상이 공개됐다.

장미화는 "얼마 전 대상포진을 앓았었다. 가슴 아래 오톨도톨한 게 나고, 감기 증상이 계속됐다. 또 바람만 스쳐도 포크로 찌르는 듯한 고통이 있더라"며 대상포진의 증상을 설명했다. 이어 장미화는 "그런데 산양산삼을 먹고 싹 나았다. 산양산삼 19뿌리를 먹으니까, 통증도 없어지고 증상도 싹 낫더라"며 대상포진을 극복한 비법을 공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문의들은 "대상포진은 바이러스 질환이기 때문에 휴식과 초기치료가 적절한 방법이다.", "산양산삼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겠지만 직접적으로 대상포진에 대한 치료를 한 것은 아니다", "대상포진은 재발도 가능하기 때문에 예방접종을 하는 게 좋다" 등 경고를 준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대상포진 예방법’ [사진 JTBC '닥터의 승부'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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