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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예행각오로|질서확립역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5면

제63회 경남체전은 86년 아시안게임, 88 올림픽을 앞두고 일종의 예행연습으로 간주, 관계기관에서는 질서정립에 최대의 역점을 두고있다.
체전의 최대목표를 『질서체전 완성』으로 내건 경남체전은 각 시도선수단별로 사회정화위원회의 기획단아래 질서확립위원회를 결성하고 경기진행·경기참가·관람·환경질서를 세부계획까지 수립, 체전사상 유례없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환경질서의 경우, 쓰레기없는 체전이라는 구호아래 쓰레기릉 8백개, 비닐봉투 5만개등이 준비됐고, 응원단 휴지줍기운동을 대회프로그램에 포함, 공식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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