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카타르에 독점 일 기업에 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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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홍콩=연합】한국의 삼성전자가 페르시아 항의 카타르에 진출, 지금까지 유럽상사들을 몰아내고 이 지역을 독점해온 일본기업들에 도전하고 있다고 홍콩에서 발행되는 영자지 사우드 차이나 모닝포스트가 1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삼성전자가 일본상품이 판을 치고있는 카타르수도 도하의 상업중심지에 한국기업으로서는 처음으로 상품진열 실을 개설했다고 밝히고 삼성전자는 TV세트와 각종 가전제품 등 50여종을 전시하여 우수한 품질을 과시하려 하고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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