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800여 명이 16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 제 11회 서울 어린이 한강 헤어쳐 건너기 행사에서 군인들의 보호 속에 수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한강을 건너지 않고 물살을 따라 1.2km를 헤엄치는 것으로 조정됐다.
박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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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800여 명이 16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잠실지구에서 열린 제 11회 서울 어린이 한강 헤어쳐 건너기 행사에서 군인들의 보호 속에 수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안전사고를 우려해 한강을 건너지 않고 물살을 따라 1.2km를 헤엄치는 것으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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