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성은 이를 위해 정보기술 관련 대기업과 전문가로 구성되는 '유니버설 커뮤니케이션 산.학.관 포럼'을 연내 출범시키기로 했다. 총무성의 목표대로 입체영상 TV가 2020년 실용화되면 시청자들은 TV 쇼핑에 나온 제품을 모든 방향에서 살펴볼 수 있고, 실제로는 아니지만 만져보는 감각도 느낄 수 있다.
총무성은 "이 TV의 개발을 위해서는 초음파 진동이나 전기적 자극, 풍압(風壓) 등을 영상과 연동시켜 실제로 실물을 만지는 듯한 감각을 느끼도록 하는 기술과 천연 향료를 조합해 향기를 재현하는 장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도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