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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김옥빈 열애, 과거 인터뷰 화제…"정말 좋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이희준’‘김옥빈’ [사진 JTBC 유나의 거리]

배우 이희준(35)과 김옥빈(28)이 열애설을 인정한 가운데 이희준과 김옥빈이 동반 유럽 여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일간스포츠는 두 사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윌엔터테인먼트 측이 “이희준과 김옥빈이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종영쯤 만남을 시작했다. 한 달 정도 만남을 가졌다”고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유럽 여행 중에 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소속사측은 “따로 출국했지만 현지서 만나 여행 중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라 돌아오는 시기까지는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둘은 이달 초 종영한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 연기를 하며 커플로 자연스럽게 이어졌다. 드라마 종영 후에도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희준은 김옥빈에 대해 “정말 좋았다. 나보다 훨씬 어린 동생이지만 진짜 많이 배웠다. 나보다 TV 경험이 많은데 스태프들한테 하는 태도나 혹시 문제가 발생했을 때 대처 불만이 생겼을 때 얘기하는 건 정말 베테랑이었다”며 “시원시원해 스태프들이 전부 다 김옥빈을 더 좋아했다. 샘날 정도였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연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해 오다가 2007년 MBC 드라마 ‘케세라세라’로 안방극장에 데뷔했다. 2012년 방송된 KBS 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훈남’ 카페 사장으로 등장해 배우 조윤희(32)와 호흡을 맞추면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전우치’ ‘직장의 신’ 등 드라마와 영화 ‘환상속의 그대’ ‘감기’ ‘해무’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김옥빈은 2005년 영화 ‘여고괴담4: 목소리’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다세포소녀’ ‘1724 기방난동사건’ ‘박쥐’ ‘여배우들’ ‘시체들이 돌아왔다’ ‘고기전’ ‘열한시’ 등에 출연했다. 도시적인 마스크와 시크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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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김옥빈 열애’ [사진 JTBC 유나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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