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 200명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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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남북 양측 적십자사는 11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하고 26~31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제11차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최종 명단 100명씩을 교환했다.

이번 상봉 행사에 참가할 남측 최고령자는 최재선 할아버지와 박간남 할머니(이상 97세)이며, 북측에선 이영.이상호 할아버지가 각각 80세로 최고령이다. 남북 상봉자 명단은 중앙일보 인터넷 홈페이지 참조(www.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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