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전자판' 한국온라인저널리즘 '혁신' 수상…이현택 기자 '기획보도' 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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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전자판’이 제3회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의 '뉴스서비스 기획ㆍ기술혁신' 부문, 이현택 중앙일보 기자의 ‘불효일기’가 ‘온라인 기획보도’ 부문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오후 7시 서울 종로 마이크임팩트 엠스퀘어 13층에서 열렸다. 한국온라인저널리즘어워드는 국내 온라인 뉴스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회장 최락선)가 주최하고 한국언론진흥재단이 후원하고있다.

한국온라인편집기자협회는 황용석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 교수를 필두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6명의 심사위원을 선정했다. 심사위원단은 혁신성,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등의 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기획·혁신 부문을 수상한 중앙일보 전자판은 중앙일보의 모든 지면을 PC와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든 스마트기기를 통해 서비스하는 신개념 디지털 신문 서비스다.

앞서 지난 11월 3일 중앙일보는 1965년 9월22일 창간호 이래 중앙일보의 모든 지면을 발행된 형태 그대로 볼 수 있는 전자판 서비스를 시작했다. 실제 지면을 그대로 볼 수 있는 고화질의 지면 보기 서비스와 더불어 디지털에 최적화된 면별보기 방식, 메모 가능한 기사 스크랩 기능 등을 담았다.

온라인 기획보도 부문에는 중앙일보에 ‘불효일기’를 연재한 이현택 기자가 수상했다. 이 기자는 아버지의 암 투병을 지켜보며 암 환자의 가족으로서 소회와 나눌 점 등을 70일간 총 31회의 기사로 연재해 온라인 독자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멀티미디어 스토리텔링 부문은 경향신문 미디어기획팀의 ‘그놈 손가락, 국가기관 2012 대선개입 사건의 전말’과 부산일보 멀티미디어부 ‘석면쇼크, 부산이 아프다’가 수상했다.

그 외 '뉴스 편집ㆍ콘텐츠 운영' 부문의 머니투데이 통합뉴스룸 1부, '데이터 분석ㆍ인포그래픽' 부문의 디지틀조선일보 인포그래픽팀, '주목해야 할 뉴스사이트' 민중의 소리, 공로상에 민경중 CBS 마케팅본부장 등이 수상했다.

최락선 회장은 “다수의 출품 서비스를 놓고 수상자를 선정에 그 어느 때보다 힘이 들었다”면서 “한국온라인저널리즘 어워드를 통해 온라인 뉴스 생태계가 건강성을 찾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심서현 기자 shsh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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