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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AI 칩’ 손잡은 그로크 “진짜 승부, 엔비디아 아니다”2023.10.2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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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후예측, 1시간 만에!” 젠슨황 흥분시킨 천재 여교수2023.11.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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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후예측, 1시간 만에!” 젠슨황 흥분시킨 천재 여교수2023.11.15 16:03
총 67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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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후예측, 1시간 만에!"…젠슨 황 흥분시킨 천재 여교수
신경 연산자가 유체역학(액체나 기체의 움직임을 다루는 물리학)을 수행하는 걸 봤고, 그렇다면 날씨 연구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신경 연산자는 여러 해상도에서 연속적으로 동시에 일어나는 정보를 처리할 수 있게끔 확장한 AI 모델이다. 리 교수는 "앞으로 모든 과학자는 자기 분야 외에 AI 모델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해야 한다"며 이를 "이중언어(bilingual) 과학자"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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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기후예측, 1시간 만에!” 젠슨황 흥분시킨 천재 여교수 유료 전용
지난 7월 3일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독일 베를린 지구가상화엔진(EVE) 서밋에 모인 실제 기후 데이터를 학습해 폭풍과 이상고온 같은 기후를 예측하는 AI 모델 ‘포캐스트넷’을 소개하면서다. 미국에는 ‘국가 AI 연구 자원 이니셔티브’(AI Research Resource Initiative)가 있는데, GPU 같은 컴퓨팅 자원을 쓸 수 있는 역량에서 산업계와 학계의 격차가 크기 때문에 학계를 위한 AI를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AI의 대모’라 불리는 페이페이 리 교수는 그 자리에서 "앞으로 모든 과학자는 자기 분야 외에 AI 모델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이해를 가져야 한다"며 이를 "이중언어(bilingual) 과학자"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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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연마만 하는 '헛똑똑 韓AI'…'AI전쟁 시즌2' 英·獨에 배워라 [AI 전쟁 시즌2]
AI 기술과 이에 필요한 반도체를 둘러싼 미⋅중의 패권 다툼이 1차 전쟁이라면, 이제는 AI로 산업을 혁신하고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으려는 2차전이다. ‘유럽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반도체·제조업 도시 드레스덴은 AI로 제조업을 혁신하고, 물류 도시 도르트문트은 물류 로봇과 AI를 융합하며, 보건 의료산업이 발달한 뮌헨은 헬스케어 AI를 연구하는 식이다. 장병탁 서울대 AI 연구원장은 "독일은 AI 기술 고도화에 매몰되지 않고 산업용 AI를 도입해 자국 기반 산업을 혁신하고 있는데, 한국도 제조업에 AI를 활용할 전략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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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AI반도체 자국 생산…中 'AI 세계1위' 1807조 프로젝트 시동 [AI전쟁 시즌2]
1994년의 인터넷 혁명과 2008년 모바일 혁명을 모두 주도한 미국은 이번 ‘생성 AI 혁명’으로 제조·일자리·과학·국방의 혁신을 동시에 이루려 한다. 이미 정부 계약에서만 1조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AI 분석 기업 팔란티어 외에도, AI 드론 등 국방 AI를 개발하는 안두릴, 스타트업 쉴드AI 같은 창업 5~6년차 국방 AI 유니콘이 속속 나온다. 미 육군용 AI 반도체를 납품 중인 그로크의 로스 CEO는 "미국 정부는 놀랄 만큼 AI 기술 도입에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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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모바일 시대 끝난다” AI 다 가진 미국의 요즘 관심 [글로벌 AI위크③ 미국] 유료 전용
바이든 정부가 미국 내 반도체 투자·설비에 세금을 감면하는 ‘반도체산업육성법(Chips and Science Act, 이하 반도체법)’을 시행하면서, AI 반도체는 미국 내 설계(designed in USA)를 넘어 미국 내 제조(made in USA)로 나아가는 상황. 연구소는 과학 연구자들이 AI와 수퍼컴퓨터를 연구에 써볼 수 있도록 최신 컴퓨팅 자원과 AI 기술을 제공하는 시설(ALCF)을 갖췄는데, 이 테스트베드에 그로크와 세레브라스, 삼바노바 같은 AI 반도체 스타트업과 인텔의 AI용 최신 반도체 인프라가 사용됐다. 지난 7월에는 바이든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7개 AI 기업 수장(아마존·구글·메타·MS·오픈AI·앤트로픽·인플렉션)을 만나 AI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외부 감사를 받는 등의 ‘AI 안전 서약’을 받았고, 9월에는 미국 상원이 이들 기업뿐 아니라 빌 게이츠 MS 창업자와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일론 머스크 X CEO 등도 함께 불러 ‘AI 인사이트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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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씩 받고 '맛나요' 1만건 리뷰…AI가 잡아내자 벌어진 일 [팩플]
올해 들어 FTC는 아마존에서 기존 제품의 리뷰를 신제품에 갖다 붙인 비타민 업체에 벌금 60만 달러(약 8억원), 숙소에 대한 5점 리뷰를 구매한 룸메이트 중개 플랫폼 룸스터에 벌금 160만 달러(약 21억원)를 부과하는 등 ‘가짜 리뷰 척결’에 나섰다. ◦ AI, 가짜 리뷰 생성: 미 FTC는 입법 예고를 공지하며 "최근 AI 챗봇 등 생성 AI 도구가 허위 리뷰 작성에 사용된다는 보고가 있다"며 "AI 기술로 인해 가짜 리뷰 작성이 쉬워지고 있다"라고 경고했다. ◦ AI, 가짜 리뷰 탐지: 배민은 지난 2021년 말부터 허위 리뷰 모니터링에 AI를 도입했고,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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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와 이별'…韓 AI스타트업, 그 기술로 美AMD 투자 유치 [팩플]
국내 AI 스타트업 모레가 미국 반도체 기업 AMD 등으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모레는 "고객들은 모레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AI 모델을 코드 변경 없이도 엔비디아 아닌 다른 업체의 AI반도체에서 그대로 쓸 수 있다"라고 밝혔다. 현재는 싸고 성능 좋은 AI 반도체를 내놓는다 한들, 고객들이 ‘엔비디아 GPU가 아닌 다른 칩에서 AI 모델이 제대로 구동될까’ 우려하며 선뜻 손을 뻗지 않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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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과 ‘AI 칩’ 손잡은 그로크 “진짜 승부, 엔비디아 아니다” 유료 전용
‘미국산 칩’은 정치적 구호인가, 실제 고객의 수요인가? 왜 구글이 아닌 그로크인가? 왜 TSMC가 아닌 삼성인가? 로스 CEO는 한국인에게 익숙한 알파고(2016년 이세돌 9단과 대국한 AI)에 쓰인 머신러닝용 칩 TPU(텐서 프로세싱 유닛)의 초기 설계자다. 그는 이를 계기로 20% 프로젝트(구글에 도움될 수 있는 일에 업무 시간 20%를 사용할 수 있는 제도)로, 머신러닝에 필요한 하드웨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앞으로 미국 대기업은 중국이 아닌 미국 칩 스타트업에만 투자하게 될까?(※퀄컴과 인텔은 각각 중국 반도체 유니콘인 캠브리콘과 호라이즌로보틱스에 투자했음) 미국 기업들은 미국 칩 회사에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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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는 매일이 어린이날"…재밌는 일만 하고, 숙제 무시했다 [팩플]
카카오 내부 사정을 아는 IT업계 한 경영자는 "카카오는 매일이 어린이날 같았다"라고 평가했다. 우선 CA협의체 구성원인 ‘4명의 총괄(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 권대열 카카오 정책센터장, 배재현 투자총괄대표)’ 가운데 배 총괄대표 외 나머지 3인이 CA협의체 역할을 정리할 예정이다. 카카오 내부 관계자는 "아직 비상경영이나 조직 개편 등에 대해 정해진 게 없다"라며 "컨트롤타워가 계열사를 지나치게 관리하는 것에 대한 내부의 비판적인 시선도 있어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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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내 MS·구글이 다 먹는다…AI 스타트업, 여기 투자하라 유료 전용
투자 대비 효율 좋은 AI 분야와 투자해도 필패인 곳은 여기, 그리고 한국 AI 스타트업에 기회는 이것이라고. GPT 같은 초거대언어모델(LLM)이 1층, 좀더 좁은 분야의 데이터로 추가 훈련한 AI 모델이 2층, 특정 분야를 위해 훈련된 소형 AI 모델이 3층, AI를 실제 서비스(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하기 위한 운영체제와 API 가 4층, 고객용 AI 앱이 5층이다. AI 스타트업에 투자할 때 기준은? 기본 기준인 세 가지(훌륭한 창업자, 네트워크 효과, 초기 단계) 외에, 보안과 접근성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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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아마존·SKT가 찜했다,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 국내 상륙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트로픽이 17일 한국어로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글로벌 초거대 언어모델(LLM) 기반 서비스가 속속 한국에 상륙하면서 ‘토종 AI’를 자처하는 하이퍼클로바X(네이버), 코GPT(카카오, 출시 예정) 등과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17일 앤트로픽은 자사의 AI 비서 ‘클로드’를 이날부터 한국에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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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오픈AI 대항마 앤트로픽, 오늘 한국 상륙...아마존이 5조 투척
오픈AI의 대항마로 꼽히는 앤트로픽이 17일 한국어로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앤트로픽은 중앙일보에 "이날부터 한국 이용자들이 한국어로 클로드와 대화할 수 있다"며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곧 한국어가 적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세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앞선 한국 시장의 소비자에게 우리의 최첨단 AI 비서를 내놓게 되어 기쁘다"라며 "한국 이용자들이 유용하면서도 무해하며 정직하도록 설계된 클로드를 활용해 생산성과 창의성, 지식을 향상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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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15% 전쟁터 간다…'스타트업 국가' 이스라엘의 대응법 [팩플]
이스라엘 스타트업 종사자 15%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예비역 소집 통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포브스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소집 인력 36만 명은 920만 이스라엘 인구의 4%에 해당하지만, 종사자 연령대가 낮은 테크 스타트업 특성상, 이들 기업 재직자의 소집 비율이 높다는 것. 미국의 유명 투자사 인사이트 파트너스는 이스라엘의 인도주의적 지원 비영리기구(NGO)에 100만 달러를 기부하기로 했고, 또 다른 미국 VC 제너럴 카탈리스트는 이스라엘 현지 스타트업에 25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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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에 AI 쓰니 사용량 10배"…일자리도 지킨다는 어도비
어도비의 이미지 생성 인공지능(AI) 모델 ‘파이어 플라이’에 기반한 신기능 ‘생성형 매치’다. 전력을 많이 소모하는 생성 AI 모델이 널리 쓰이면서 탄소 배출이 늘고, 일자리는 줄어들며, AI 기능을 이용해 다른 창작자의 화풍·스타일을 도용할 가능성이 커지는 점 등이다. 생성 AI 기술로 전력 소모량이 폭증하고, 탄소 방출도 늘 텐데 AI 모델 크기를 최적화하고 서버 사용량을 줄이는 데에 회사가 크게 투자하고 있고, 기술 최적화에 전념하는 인력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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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길 내줘”…더 똑똑해진 어도비
10일(현지시간) 어도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연례 컨퍼런스 ‘어도비 맥스(MAX)’를 열고 자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3종과 AI 적용 기능 등 업데이트 100여 가지를 발표했다. 텍스트 명령을 입력해 그림이나 전단지를 만드는 기능, 가로세로 비율을 바꿀 때 자동으로 배경을 확장하는 기능, 이미지의 화풍을 바꾸는 기능, 이미지 안에 포함된 텍스트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 동영상 내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기능 등 AI를 활용한 기능들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어도비 제품 전반에 녹아들었다. 지난 3월 어도비는 자연어를 입력하면 이미지로 만들어주는 생성 AI 모델 ‘파이어플라이 이미지’를 공개했고, 지난달에는 상업용으로도 쓸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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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도 힘든데 운동까지 해? ‘야나두’의 유별난 영토확장 유료 전용
그는 "IT 기업은 ‘욕망 시장’에 강하지만 우리가 하는 건 ‘비(非)욕망 시장’"이라고 했다. 욕망 시장과 비욕망 시장의 차이는? 아이패드, 게임기 같은 욕망 시장의 상품은 쇼핑몰 메인에 띄워놓으면 팔린다. 둘째, 우리 제품을 잘 팔아서 커머스 플랫폼으로 검증되면 다른 교육 회사나 운동 회사들이 우리 플랫폼에 입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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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어도비의 역습, 저작권 해결한 AI 신기능 100개 이상 붙였다
10일(현지시간) 어도비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연례 컨퍼런스 ‘어도비 맥스(MAX)’를 열고 자체 개발한 이미지 생성 AI 모델 3종과 AI 적용 기능 등 업데이트 100여 가지를 발표했다. 텍스트 명령을 입력해 그림이나 전단지를 만드는 기능, 가로세로 비율을 바꿀 때 자동으로 배경을 확장하는 기능, 이미지의 화풍을 바꾸는 기능, 이미지 안에 포함된 텍스트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 동영상 내 소음을 자동으로 제거하는 기능 등 AI를 활용한 기능들이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 같은 어도비 제품에 전반에 녹아 들었다. ② 학생, 자영업자도 ‘AI 구독 시대’ 오나 어도비는 이날부터 학생 등 초심자를 위한 도구인 ‘어도비 익스프레스’에도 이미지 생성 AI인 파이어플라이의 AI 신기능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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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축구, 다음선 중국 응원이 91%…‘차이나 게이트’ 논란
다음 "로그인, 횟수 제한 없어 벌어진 일" 그런데 다음에서 중국 대표팀이 받은 응원 클릭은 1983만 회(91%)로, 한국 팀이 받은 횟수(208만 회, 9%)를 압도했다. 당시 경찰 수사로 넘어간 차이나 게이트 의혹은 아직 뚜렷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지만, 국민의힘은 "여론 조작으로 국민을 선동하는 세력이 대한민국을 흔들게 놔둘 수 없다"(지난해 10월 김기현 의원)며 줄곧 경계해 왔다. 김성수(정치외교학) 한양대 교수는 "중국의 해외 여론 조작은 미국·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도 불거진 의혹이고, 한국에서도 여론 조작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며 "진보 성향이 강한 다음에서 이런 현상이 벌어진 만큼 명확한 사실관계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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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한중전서 91%가 中 응원?…‘여론 조작’ 논란에 다음 ‘클릭응원’ 중단
지난 1일 열린 한국과 중국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당시, 국내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중국팀 응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게(91%) 나타나자 퍼진 논란이다. 지난 1일 밤 중국 항저우에서 한국과 중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4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벌이던 때, 국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는 ‘클릭 응원전(戰)’이 벌어졌다. ① 네이버 ‘로그인 필수’, 다음 ‘로그인 없이도’ 네이버 스포츠에서 ‘터치 응원’을 하려면 먼저 네이버 아이디(ID)로 로그인을 해야 하며, 응원 댓글을 달려면 본인 확인도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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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비싸? 내가 해결해줄게! ‘갓성비’ 자신한 스타트업 3곳 유료 전용
◦ 노타AI(김태호) : AI 모델은 소프트웨어라서 연구개발하는 분들이 그동안 하드웨어에 대한 이해 없이 AI 모델을 개발한 측면이 있다. 어떤 하드웨어에서 돌리게 될지 모르는 상태로 AI 모델을 개발하다 보니 AI 모델 자체가 비효율적이거나 하드웨어에서 구동되지 않는 연산을 사용하기도 한다. 다수의 업체가 시장을 조각조각 나눠 가지게 되면 기업들이 내부에 AI 모델 경량화·최적화 인력을 자체 보유하기 어려우므로 우리 같은 전문 기업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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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금광의 주인이다” 젠슨 황도 부러워한 남자 유료 전용
스노우플레이크는 여러 곳에 흩어져 존재하는 기업 데이터를 한 번에 활용·분석할 수 있게 해주는 데이터 클라우드 기업이다. 2020년 화려한 IPO로 주목 받은 이 기업은 최근 각종 AI 스타트업의 인수와 생성 AI 서비스 출시, 엔비디아·MS와의 AI 개발 협력 강화 등 숨가쁜 AI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의 GPU와 AI 개발 플랫폼(네모)을 스노우플레이크 위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고, MS 애저와는 통합 머신러닝 및 AI 개발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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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팬픽 쓰고 돈까지 번다” IP 권력자 방시혁 꽂힌 회사 유료 전용
그는 "인터넷에서 창작물이 퍼지는 속도는 빠르지만 창작자에게 보상이 돌아가는 속도는 느린데, 생성AI로 이 현상은 더 심해질 것"이라며 "지금 같은 방어적인 지식재산권(IP) 구조가 아니라 인터넷의 힘을 활용하는 IP 구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스토리 프로토콜은 창작자의 IP를 이 메타버스에서 다른 메타버스로 가져올 수 있게 하려 한다. 창작자는 다른 창작자에게 자기 IP를 공개하고 라이선스를 부여해 경제적 이득을 얻을 뿐만 아니라 다른 창작자의 참여로 자기 IP 프랜차이즈를 확장하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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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리미엄폰·AI챗봇 반격에…희비 갈린 애플·마이크로소프트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바이두와 센스타임, 바이트댄스가 각각 자사의 AI 챗봇인 ‘어니봇’ ‘센스챗’ ‘두오바오’를 일반에 공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화웨이는 5세대(G) 이동통신 칩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메이트 60 프로’를 발표했는데, 이 기기는 중국 SMIC의 7나노미터(㎚) 칩을 탑재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MS가 투자하고 오픈AI가 서비스하는 챗GPT는 중국에서 공식 출시하지 않았기에, 중국산 AI 챗봇이 나온다고 기존 시장을 잠식할 우려는 적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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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MS는 우회, 애플은 직격…미·중 갈등이 갈라놓는 빅테크 운명
첨단 기술을 둘러싼 미국·중국의 갈등에 세계 시가총액 1, 2위 기업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지난달 15일 중국에서 발효된 ‘생성형 AI 산업 관리 임시규정’은 ‘중국에서 제공되는 AI 서비스는 중국의 사회주의 가치에 부합해야 한다’라고 명시했다. 지난 2월 조지타운대 기술정책그룹 CSET가 "최근 6년간 중국 AI 기업의 투자금 37%는 미국에서 댔다"라고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하자 미국 정·재계는 발칵 뒤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