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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희 호텔 청주점, 기업 368개 입주한 산업단지 인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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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면

흥복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에서 수익형 호텔인 락희 청주점(조감도)을 분양하고 있다. 지하 3층~지상 15층, 전용면적 20~80㎡형 352실이다. 객실별로 구분등기가 된다.

객실은 지상 4~15층에 들어선다. 1~2층은 근린생활·식음시설, 3층은 레스토랑·피트니스클럽·사우나·세미나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이 호텔이 들어서는 흥덕구는 산업단지 조성과 택지개발사업 개발로 최근 10년간 인구가 16%가량 늘었다. SK하이닉스·LG전자·LG화학 등 368개 기업이 입주한 청주산업단지가 가깝다.

인근 청주국제공항을 통한 관광객 유입도 늘고 있다. 이 공항 출입국자 수는 2012년 15만1829명에서 지난해 22만6087명으로 49% 급증했다.

인근에 중부고속도로 서청주나들목과 KTX 오송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다. 현대백화점·롯데아울렛·지웰시티몰 등 편의시설도 넉넉하다.

시행사인 흥복은 대전 호텔 휴(休), 부띠끄 호텔 락희를 운영하고 있고 2016년 3월 전남 광양 호텔 락희를 오픈한다. 시공은 파인건설이 맡았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288-6번지에 마련된다. 2016년 8월 준공 예정. 분양 문의 043-278-8000.

황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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