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결위 몇차례 TV방영

○…114회 정기국회일정에 합의한 17일의 3당 총무회담에서 민정당은 각 상임위의 새해 예산안에 관한 질의에 동의하는 대신 야당은 본회의 대정부질의 의제에서 「정치」를 따로 떼지 않기로 양보.
이종찬 민정당 총무는 상임위가 예산예비심사를 하지 않는 현행 국회법아래서 야당이 실질적인 심의를 할 수 있는 길을 터 달라고 요구해와 결의나 예산안증감심의를 않는 조건으로 정책질의 정도는 하도록 했다고 설명.
임종기 민한·이동진 국민당총무는 또 의정활동이 국민들에게 좀더 구체적으로 알려질 수 있는 방법을 요구해 예결위질의과정을 1, 2회정도 TV로 방영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