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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채권 투자 실적 나빠도 납입 원금 웃도는 연금 보장하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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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은 노후에 안정적인 연금소득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신개념 연금보험이다. [사진 교보생명]

60세 이상 고령자의 63.6%는 ‘본인 및 배우자 부담’으로 생활비를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이 생활비를 마련하는 방법으로는 ‘근로소득 또는 사업소득’이 53.1%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연금·퇴직급여’(24.9%), ‘재산소득’(12.2%)순이었다. 통계청의 2013년 사회조사 결과에 드러난 현실이다. 노후의 생활자금에 대한 대비책이 필요함을 보여 주는 통계다. 연금보험은 노후 생활자금을 마련하는 중요한 방법 중의 하나다.

교보생명의 ‘미리 보는 내 연금 교보변액연금보험’은 노후에 안정적인 연금소득(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만기까지 유지해 노후를 꾸준히 준비하는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돌려주는 신개념 연금보험이다.

이 상품은 보험료를 주식·채권 등에 투자해 투자수익에 따른 적립금을 연금으로 나눠받는 변액연금보험으로, 만기(연금 개시 때)까지 오래 유지해 연금으로 받을 때 일정한 금리를 적용한 확정연금을 최저 보증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낸 주계약보험료를 납입기간에는 연 단리 5%, 거치기간에는 4%로 이자가 붙은 금액(최저연금기준금액)을 연금재원으로, 매달 받을 연금액을 평생 최저 보증하는 것이다.

투자 실적이 좋지 않더라도 최소한 이 연금액은 보증하며, 펀드(특별계정) 투자 실적이 좋으면 더 많은 연금액을 받을 수 있는 실적배당 종신연금이다. 기존의 변액연금은 연금 개시 시점에 투자 실적이 좋지 않아 적립금이 납입 원금을 밑돌 경우 납입원금을 최저 보증하는 데 그쳤다.

예를 들어 40세 남자가 월보험료 100만원, 20년 납입(총보험료 2억4000만원), 65세 연금 개시 조건일 경우 투자 실적에 관계 없이 65세부터 생존 기간 내내 월 150만원을 받을 수 있다. 투자수익률이 3.5%인 경우 월 연금액 170만원, 7%인 경우엔 272만원으로 늘어난다.

그러나 중도에 해지할 경우 금리가 적용되지 않고, 해지환급금은 해지 시점의 투자수익률이 반영된 적립금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조기에 해지하거나 투자 실적이 좋지 않을 경우 원금 손실을 볼 수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따라서 단기간 목돈 마련이나 일시금으로 받으려는 고객에게는 적합하지 않 다. 반대로 노후에 안정적인 연금소득(현금흐름)을 원하는 고객에게 유리하다.

가입 즉시 고객이 장래에 받을 월 연금액이 최소한 얼마나 되는지 미리 알 수 있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단리를 적용함으로써 납입기간, 연금 개시 나이 등을 설정하면 향후 연금액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다.

또한 보험료 납입 완료 시점과 연금 개시 시점에 ‘장기유지보너스’를, 10년 이상 유지하는 경우에는 펀드 운용보수의 일정 금액을 계약자 적립금에 더해 더 많은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재테크나 목돈 마련이 아닌 연금소득 확보에 초점을 맞춘 진정한 연금보험”이라며 “100세 시대에 바람직한 연금 가입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후를 꾸준히 준비하는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

또한 여유자금이 있을 때는 보험료의 2배까지 추가납입이 가능하며 갑자기 목돈이 필요할 때는 중도에 인출해 쓸 수 있다. 경제 사정에 따라 보험료 납입을 일시 중지할 수도 있다. 보험료 납입을 완료한 후에 긴급 자금이 필요할 경우 해지하지 않고 일정 금액을 인출해 연금 개시 전에 유동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글로벌주식형·가치주식형·성장주식형· 일반주식형·인덱스주식형· 글로벌채권형· 채권형·단기채권형 등 8가지 펀드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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