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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담배 수요맞춰 공급키로…대로변 폐차장 주인 4명 입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광양에 실린 독자 여러분의 진정·건의·고발에 대해 정부관계 당국은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 했습니다.
▲거북선담배 재고누적 (8월2일자)-솔담배의 공급부족으로 거북선과 일점비율로 판매했으나 앞으로는 거북선도 판매방법을 개선, 소매인 요구에 의한 수량판매를 할것입니다. 그리고 하급담배도 수요에 맞추어 원활한 공급을 기하도록 하겠읍니다.
▲새벽 스피커소리 시정요망·광명시(7월30일자)-새마을 대청소 추진방법및 사전 홍보방법 설명서를 보냈읍니다. 또 앰프시설및 녹음테이프를 수정하여 명랑하고 밝은 방송이 될수 있도록 조치 했읍니다.
▲대로변의 폐차장 단속요망·서울·중곡동(8월 2일자)=위반자 4명을 적발, 형사입건했으며 중곡동250일대 인도상에 일체의 차량을 방치하지 못하게 엄중 경고했읍니다.
▲교과서 정정요망(8월15일자)-사회 교과서 표현에 문제가 있다는 결론을 얻어 83년도 사회·문화교과서는 해당내용을 수정토록 조치했읍니다.
▲생활속의 아이디어 전담기구 필요(8월15일자)-정부는 기술진흥을 위해 과학기술처 산하「한국과학기술진흥재단」으로 하여금 동업무를 수행케하고 있읍니다.
▲학교운동장 개방요망(8월23일자)-운동장 개방에 대해서는 수시로 시달하고 또 점검하고 있읍니다. 진정인 주소지 인근학교에 운동장개방 여부를 조사했으나 여름방학중 모든 학교가 다 개방하고 있었습니다. <정부합동민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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