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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촬영 없는 날 데이트" 불화설 일축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예슬 테디’. [중앙포토]

배우 한예슬(33)이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36)와의 결별설에 대해 부인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한예슬과 테디의 불화설이 나돌자 한예슬 측 관계자는 26일 “두 사람 사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한예슬이 현재 출연 중인 SBS 주말드라마 ‘마녀의 탄생’ 촬영 등으로 바쁘게 지내고 있지만 촬영이 없는 날이면 어김없이 데이트를 한다”고 밝혔다.

이어 “24일에도 촬영이 없어 두 사람이 데이트를 했다”며 “서로 대화가 잘 통해 여전히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한예슬은 자신의 휴대전화와 메신저 바탕화면에 테디와 함께 촬영한 사진을 올려놓는 등 애정전선에 이상없음을 입증한다고 전했다.

‘미녀의 탄생’의 한 관계자는 “촬영장에서도 틈틈이 남자친구와 전화통화를 하며 사랑을 키우고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고 전했다.

테디와 한예슬은 “지난해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그해 5월부터 연인사이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한예슬의 연인 테디는 지난 1998년 힙합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다. 빅뱅 투애니원 등의 히트곡을 만든 YG 엔터테인먼트의 프로듀서다.

이에 테디의 저작권료 수입이 화제다. 테디는 지난해 프로듀서 박진영과 조영수 다음으로 가장 많은 저작권 수입을 올렸으며, 홍대 카페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디는는 빅뱅, 2NE1, 이하이 등 여러 가수들의 히트곡을 작곡·작사·편곡해 엄청난 저작권 수익을 거두고 있다.

지난 8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집계한 2013 작곡가 수입 결과에 따르면 테디는 작년 한 해에만 저작권으로 9억 467만 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박진영, 조영수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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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테디’. [사진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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