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즈·매켄로 4강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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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플러싱 메도(뉴욕) 10일AFP=본두특약】2번시드의「지미·코너즈」 (30·미국)는 9일 벌어진 82년도 전미오픈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준준결승에서 흑인대학생인 아마선수「로드니·하몬」 (미국) 을 3-0(6-1, 6-3, 6-4)으로 가볍게 제압, 4강이 겨루는 준결승에 올랐다.
지난74, 76, 78년등 이대회에서 세차례 우승한바있는「코너즈」는 4번시드의「기예르모·빌라스」 (아르헨티나) 와 「통·릴릭슨」(미국) 의 승자와 결승진출권을 다투게됐다.
한편 지난대회 패자인「매켄로」는 6번시드의「진·메이어」를 3시간36분에걸친 대접전끝에 32 (4-6, 7-6, 6-3 4-6, 6-1) 로 따돌리고 역시 4강대열에 합류, 「이반·렌들」 (체코)과 대결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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