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3사 졸업식 대통령상 한백수소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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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1면

육군제3사관학교 제19기졸업및 임관식이 .9일하오 충성대 연병장에서 거행됐다.
2년간 전문대 과정을 이수한 이들은 졸업과 함께 육군소위계급장을 달았다.
졸업식에서 ▲대통령상은 한백수소위 (22·철도고졸)가▲국무총리상은 김재열소위 (20·부산혜광고졸)▲국방부장관상은 정진국소위(22·검정고시출신) ▲육군참모총장상은 오형철소위(23·제주표선상고출) ▲학교장상은최영섭소위 (21·부산배정고졸) 가 받았다.
한편 김형주(23·경북영천출신) 김대현 (20) 형제는 나란히 소위개급장을 달아 눈길을 끌었고, 육군본부정훈감실에 근무하는 임경종상사(44)는 장교로 임관된 아들 임영환소위(20)에게 계급장을 달아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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