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왕인걸독창회 9일세종문화회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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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테너왕인걸귀국독창회가 9월하오7시30분 서울세종문화회관소강당에서 열린다. 반주는 피아노에 김정규씨, 첼로에 서정심씨, 하프시코드에 채문경씨등.
왕씨는 미보스턴의 뉴잉글랜드음대에서 음악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제네바국제연주가콩쿠르와 뉴욕연주가협회콩쿠르, 뉴잉글랜드성악가콩쿠르등에서 입상했고 카네기홀을 비롯해 미국전역과 영국·서독·네덜란드등지에서 방송에도 출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미로웰음대 성악·오페라과장.
이번 독창회곡목은 「라모」 의 『뎅파샹스』 (테너를 위한 칸타타·한국초연) 등 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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