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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초중고등학생 대상 년 1회씩 수학경시대회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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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올해부터 매년1회씩 전국 초·중·고교의 학년 학급 학교 시·도교위별등 4단계 수학경시대회가 열린다.
문교부는 7일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학습의욕과 흥미를 길러 장차 우수한 수학자및 과학자가 되도록해 수학및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토록 하기 위해 수학경시대회를 열도록 했다고 밝히고 이를 이날 열린 시·도장학관회의에서 시달했다. 이에 따르면 각급학교의 학년·학급·학교별대회는 과학의날·세종대왕탄신일등 이름있는 날을 택해서하되 올해는9∼10월중 하루를 택해 첫째시간에 일제히 실시한다.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장상을 주고 시·도교육위원회별 대회출전자격을 준다.
교육위원회별 대회는 국교·중학·고교부로 구분, 각급학교의 최고학년만 참가(고교는 인문·자연으로 구분실시) 토록한다. 올해는10∼11월중에 실시한다.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성적순으로 특상, 1, 2, 3등및 장려상을 주고 특히 각시·도에서 선발된 가장 우수한 학생에 대해서는 특상으로 문교부장관상(상장과 금메달) 을 준다.
시·도단위 경시대회출제비율은 지식20, 이해30, 적용30, 분석20%로 하고 출제범위는▲국교 1∼5학년산수▲중학1∼2학년 수학▲고교가 일반수학및 2학년수준의 수학I(인문계)과 수학Ⅱ(자연계) 로 한다.
이를 위해 각급 학교와 시·도교위는 출제및 채점위원을 선정, 관리에 공정을 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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