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주지방을 강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동경26일UPI=연합】제B호 태풍 엘리스는 26일 시속1백44㎞의 태풍을 동반한 채 남부일본을 강타, 규우슈(구주) 남단의 가고시마껜(녹아도현)에서 2명의 사망자를 냈다고 경찰 당국이 발표했다.
기상청은 26일 하오8시 현재 가고시마껜 동남쪽 약1백30㎞에 위치한 엘리스가 27일 새벽에는 가고시마껜에 상륙, 규우슈지방을 가로질러 27일 하오에는 동해로 빠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