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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김원중, 측근이 전한 결별 이유는?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김원중' '김연아' [사진 중앙포토]

‘피겨 여왕’ 김연아(24)와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29)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19일 스타뉴스는 최근 김연아와 김원중이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결별했다고 전했다. 이어 김연아와 김원중의 정확한 결별 시점은 알려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또 지인들의 “정확한 결별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두 사람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이 맞다”는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의 결별에 힘을 실었다.

앞서 김연아는 지난 3월 아이스하키 선수인 김원중과 다정하게 찍힌 사진이 보도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김연아의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두 사람이 2012년 7월 태릉 선수촌에서 만났고 고려대 동문이라는 점, 같은 빙상 스포츠 종목이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가까워졌다며 열애를 인정한 바 있다.

그러나 김원중은 국군체육부대 소속으로 아이스 하키팀 대명 상무의 포워드(공격수)로 활동 중이던 지난 6월 국가대표 파견훈련 중 합숙소를 무단이탈, 마사지업소에 출입한 사실이 알려져 선수 자격이 박탈되기도 했다.

19일 OSEN은 김연아와 김원중의 결별 이유에 대해 “재활 치료와 성격차이로 인해 사이가 소원해졌기 때문이다”라고 김원증 측근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원중의 측근은 “현재 무릎 부상으로 인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에서 연인 관계를 이어가기에는 무리가 많았다. 특히 교통사고 후 정상적인 생활이 이뤄지지 않아 부담이 컸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리고 성격차도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김연아 김원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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