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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현대미술전 작가 39명을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문설진흥원(원장 송지영)은 최근 83년도 일본에서 개최될 한국현대미술전(70년대 후반 하나의 양상)의 출품작가 39명을 선정했다.
이준성 이귀열 유준상 이일 오광수씨 등 5인의 선정위원이 ▲미니멀리즘계열의 평면작품 ▲이미지 회복경향으로 등장한 드로잉작품 ▲장소성이 강한 입체작품의 선정기준을 근거로 2개월간의 작업 끝에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품작가 명단은 다음과 같다.
곽남신 권영우 김구림 김기린 김선회 김용민 김용익 김장섭 김광석 김창렬 김태호 김홍석 김홍주 박서보 박석원 박충흠 박현기 서승원 신성희 심문섭 안병석 윤명노 윤형근 이강소 이건용 이동황 이두식 이번 이봉렬 이승조 임충섭 정상화 정창섭 지석철 진옥선 진유영 최명영 하동철 하종현
한편 이 전시회는 83년6월부터 7개월간에 걸쳐 도오꾜·도찌기·오오사까·홋까이도·후꾸오까 등지에서 순회전시를 갖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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