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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지오코리아, ‘사랑의 김장 담그기’로 조손가정에 김치 3만5천포기 전달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에서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이 조손가정에게 전달할 김치를 만들고 있다. (왼쪽부터 두번째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

종합 프리미엄 주류회사 디아지오코리아(대표이사 조길수)가 조손 가정 가족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는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마음과 마음 봉사단’ 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가 함께 저소득 가정에 지원할 김장김치를 만드는 행사로, 지난 2007년부터 8년째 진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희망나눔 봉사센터(서울 종로구)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를 비롯한 50명의 임직원들과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총 3만5천포기의 김장김치를 만들어 디아지오코리아가 후원 중인 서울지역 조손가정 500세대에 전달한다. 또한,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판매, 그 수익금 역시 조손가정을 돕는 후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대한 적십자사 서울특별시 지사 제타룡 회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김장 담그기에 동참하는 디아지오코리아 임직원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외 기업들이 소외된 이웃과 정성을 나누는 활동에 함께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디아지오코리아 조길수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손주들을 보살피는 어르신은 물론, 미래의 희망인 우리 아이들에게 주변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절실할 때”라며, “우리가 마련한 김장김치가 조금이나마 훈훈한 이웃의 정으로 전달될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전 직원이 참여하는 마음과 마음 봉사단을 통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저소득 가정을 위한 빵 만들기, 밑반찬 배달봉사 등 실생활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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