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홍진영, 촬영 중 등돌리고 키스?…여기서 그러시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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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홍진영’. [사진 SBS ‘런닝맨’ 캡처]

김종국(38)과 홍진영(29)이 묘한 포즈를 연출했다.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행사왕 레이스’ 특집으로 가수 홍진영, 나르샤, 정인, 이특, 바비킴, 김연우, 김경호 등이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땅굴파기 게임을 하던 중 “눈에 뭐가 들어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홍진영의 눈에 바람을 불어줬다.

이를 본 출연진은 “뭐 하는 짓이냐, 로맨스냐”며 홍진영과 김종국을 놀리기 시작했다.

김종국은 “아니다. 눈에 모래가 들어갔다”고 해명했고 이특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방송하다 마음에 들면 막 키스해도 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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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홍진영’. [사진 SBS ‘런닝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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