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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우체국 택배 모델로 단발 2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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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은진 기자] 4인조 여성그룹 쥬얼리가 우체국 택배 모델로 낙점됐다. 최근 후속곡 ‘패션’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쥬얼리의 소속사 스타제국은 25일 ‘쥬얼리가 우체국 택배의 새로운 모델로 결정돼 다음달 8일 광고 촬영을 진행한다’며 ‘단발 6개월에 2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우체국 택배의 전 모델이었던 임창정이 영화 ‘실미도’ ‘올드보이’ 등을 패러디해 웃음을 선사했다면, 쥬얼리는 쥬얼리의 분장실, 안무실 등을 배경으로 멤버 4명의 개성을 살려 촬영할 예정이다. 광고 관계자는 “쥬얼리는 멤버 각자가 특유의 개성이 강하기 때문에 광고 컨셉트와 잘 맞아 떨어져 모델로 최종 결정했다"며 "우체국 택배가 추구하는 고객과의 신뢰를 잘 표현해주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한편 쥬얼리는 오는 27일 일본에서 다섯 번째 싱글 앨범을 발표, 해외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우체국택배의 새 모델로 낙점된 쥬얼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강은진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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