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킹검궁서 포도주 훔친 30대 청년에 9일간 구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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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이 살고 있는 버킹검궁에 들어가 포도주 반병을 훔친 한 30세의 영국 청년이 9일간의 구류 처분을 받았다고.
영국 경찰은 9일 이 청년을 버킹검궁 안에서 체포, 침입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정신감정을 의뢰했다.
또 지난 6월에는 칼로 경비경찰을 위협, 궁내에 들어가려던 25세의 청년이 붙잡혔는데 이 청년은 정신 치료를 받은 적이 있어 3년간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다고.【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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