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北 60억원 돈 세탁 관여" 美 검찰 바이낸스 창업자에 징역 3년 구형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를 상징하는 로고 앞에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리플 등 대표적인 암호화폐가 나열돼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검찰이 북한과 관련된
-
[소년중앙] 진돗개와 독도의 공통점은? 천연기념물센터에서 답 찾았죠
산굴뚝나비부터 공룡알 화석까지 450여 천연기념물 보며 그 가치 배웠어요 우리나라에 있는 동식물 중에는 국가에서 보존·관리하는 천연기념물이 있습니다. 심지어 독도 같은 장소
-
강간범 등 범죄자 100명 산다…‘서울 중랑구’ 그 교회의 항변 [제시카의 눈물③] 유료 전용
세상에, 동네 한복판에 저런 시설이 있는 게 말이나 됩니까. 하루라도 빨리 없어지는 게 이곳 주민들 소원이에요.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있는 담안선교회. 김태윤 기자 지난달 초
-
야단쳤다고 엄마 살해한 10대 아들…국민참여재판서 징역 20년
청주지법. 중앙포토 자신을 야단쳤다는 이유로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25일 청주지법 형사11부(태지영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
-
여자행세하며 장애인 상습 갈취 항소심 집유… 1심 실형 면했다
여자 행세를 하며 지적장애인에게 수백만원을 뜯어낸 2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 처분을 받았다. 광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김평호)는 사기 혐의로 기소돼 1심에
-
전세사기 위로∙임신 소녀에 태교음반…'법으로 치료'하는 판사
박주영 부산지법 동부지원 부장판사. 박 부장판사는 최근 180억원대 전세사기 피해 사건 재판에서 사회 초년생인 피해자들을 위로하는 말을 남기는 등 형사사건 재판에서의 '치료사법'
-
차 30대에 소화기 뿌린 '촉법소년' 중학생들, 형사처벌 안 받는다
사진 연합뉴스TV 중학생들이 새벽 시간에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소화기 분말을 뿌리는 등 소동을 부려 차량 수십대가 피해를 입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인천 남동경찰서는 재
-
"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한때 연인이었던 직장상사 돌변
직장 내 부하와 연인 사이로 지내다 결별 후 직장 내 괴롭힘으로 신고당하자 스토킹과 협박을 한 4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2단독 박
-
학업중단 5만명·학교 밖 청소년 17만명…“교육받을 권리 보장한다”
중앙포토 초·중·고교에서 학업을 중단하고 학교를 떠난 학생이 지난 한 해 5만 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3만2027명이던 학업중단 학생은 지난해 5만2981명으로
-
‘미성년자 성관계·성착취물’ 전 경찰관 징역 6년형…쌍방 항소
미성년자들과 성관계를 갖고 성착취물까지 요구한 20대 경찰관이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검찰과 피고인이 모두 항소했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
-
옆집 성범죄자 체중 알면 안전해지나…美처럼 거주 제한하라 [김한규가 소리내다]
조두순과 같은 '고위험 성범죄자'의 거주를 제한하는 '한국형 제시카법'이 입법예고된 가운데 가해자의 기본권 침해 논란도 일고 있다. 그래픽=김지윤 기자 아동 성범죄자나 상습 성범
-
항공기 비상문 연 30대 심신미약 인정됐다…집유 5년, 곧장 석방
대구공항 착륙 중 항공기 비상문을 개방한 혐의(항공보안법 위반)로 긴급체포된 30대 남성 이모씨가 지난 5월 28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지방법원에서 열리는 구속 전 피의자심문(
-
"10분도 못 봐줘?"…외출제한 어겨놓고 욕 날린 전자발찌 40대
강도상해죄로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명령을 받은 40대가 특정시간대의 외출금지 준수사항을 수차례 어기고 보호관찰관에게 욕설을 하면서 지도‧감독에 불응한 혐
-
[소년중앙] 공부 잘하는 약·살 빠지는 약 없다, 청소년 꾀는 마약 뿌리 뽑고 건강한 미래로
요즘 버스에 타면 “한 방울의 마약, 나와 내 가족의 눈물이 될 수 있습니다”라고 시작하는 마약류 중독·확산 방지 캠페인을 종종 들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대치동
-
휴대전화 던져 아내 머리 찢어져…가정보호처분 전력 남편 집유
그래픽=김경진 기자 가정보호처분을 받았던 40대 남성이 아내에게 휴대전화를 던져 머리가 찢어질 정도로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
계단서 여성 치마 밑 촬영…43차례 범행한 전과자 집행유예
그래픽=김주원 기자 서울 지하철역 등에서 여성들의 치마 밑을 몰래 촬영하는 등 성범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과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
아군 아니었다? 트럼프 때리던 법무장관, 바이든 차남에 칼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발탁했던 메릭 갈런드(71) 법무장관이 최근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53)에 대한 특검 수사를 결정하면서 내년 바이든의 대선 가도에 적신호가 켜졌다.
-
[아이랑GO] 한동훈, 사형 집행시설 점검 지시 "법무부 본분"…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운전 그만" 에어백 터진 채 121㎞ 달려 또…80대 무서운 전력
고속도로에서 과속 주행으로 추돌사고를 낸 뒤 도주하다 2차 추돌사고를 일으킨 80대 운전자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이 운전자는 27년간 20건의 인명 피해 교통사고를 내고
-
"변태적 성관계 연상" 퍼포먼스 논란…화사, 경찰 조사 받았다
가수 화사. 뉴스1 대학 축제 무대에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가 고발당한 마마무 멤버 화사(본명 안혜진·28)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조만간 퍼포먼스의 음란성 여부를 판단해
-
"시비 걸어 죽이겠다" 112 신고 20대男, 한밤 2시간 벽돌 난동
법원. 연합뉴스 '시비 거는 사람을 죽여버리고 싶다'며 112에 신고하고 출동한 경찰관들을 향해 벽돌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린 2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
[이상언 논설위원이 간다] 새만금 계획을 포기해야 새만금이 산다
━ 논란의 새만금 현장 이상언 논설위원 군산공항으로 갔다. 기행의 시작점을 그곳으로 잡았다. 지난 25일 오전 정문으로 들어서자 텅 빈 주차장이 보였다. 지난 4월 여객
-
일 터지면 ‘갑질 학부모’ 돌변…아이 싸움 때 가장 먼저 할 일 ③ 유료 전용
서이초 사건을 집중 해부하는 hello! Parents 리포트. 지난 1화에서는 한 명의 교사를 극단적 선택으로 몰고 간 초등학교 교실의 현실을, 2화에서는 사건의 한복판에서 대
-
“급한 법 아니죠?”…국회, 위헌·헌법불합치 결정에도 법률 42건 방치
헌법재판소가 헌법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위헌 또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법률 42건이 국회에서 개정되지 못한 채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제헌절 75주년을 맞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