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9단이 국수전에서 유창혁 9단과 10시간에 걸친 사투를 벌인 끝에 백으로 반집승을 거두고 승자 4강에 진출했다. 최근 4연패에서도 벗어났다. 다음 상대는 이창호 9단.
◆오스람 코리아배서 강동윤 3단의 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 예선에서 5연승을 거두고 결선에 진출한 강동윤은 20일 준결승 3번기 첫판에서 박지은 6단을 흑불계로 물리쳤다.
◆1회 서울시민 민속 장기대회가 24일 서울 용산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최강부.학생부 등 7개 부의 본선대결을 시작한다. 예선전은 인터넷 넷마블에서 지난 3개월간 약 10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사단법인 한국장기협회(회장 김응술)는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