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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장한 마니산, 29일 새 모습 보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단군 성조의 개국을 상징하는 참성단을 중심으로 한 강화도 최대의 관광지인 마니산 국민관광지가 각종공사를 모두 끝내고 오는29일 새로운 모습을 드러낸다.
강화군은 지난해 8월부터 마니산 개발사업에 착수해 국비 3억6천5백40만원, 도비 3억3천2백70만원, 군비 3천2백70만원, 민간자본 3천만원 등 총 9억3천56만원을 들여 도로정비, 담수보 설치, 교량 가설, 등산로와 산책로 정비, 그리고 위락시설 등 부대시설 공사를 모두 끝냈다.
이로써 강화군은 기존관광지인 전등사와 국방유적지인 광성보·초지진·덕진진 등과 함께 서울근교의 유수한 관광지로서 새로운 면모를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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