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자격고사 시험관도 역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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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8·15해방 전부터 목수 일을 시작, 대목 조원제의 문하생으로 사사했다.
해방 후 서울 봉원사의 요 사체를 지은 후 10여명의 대목을 거느리는 부 편수로 승진(1947년)했다.
그후 강원도 상원사의 영산 전, 월정사 법당 등을 지었다. 국보 1호인 서울 남대문중수에도 참여했다. 문화재기능자격고사 시험관도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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