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핑크스 정원 개방’. [사진 KBS 화면 캡처]스핑크스 정원이 개방돼 이집트 관광객들은 코앞에서 유물을 관람할 수 있을 예정이다.
이집트 유물부 장관인 모하메드 알다마티는 9일(현지시간) “약 4년간의 복원공사가 진행된 이후 처음으로 스핑크스 정면의 정원까지 관광객 입장을 허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대 이집트 제18왕조의 7대 파라오인 아멘호테프 2세가 스핑크스 옆에 세운 사원도 이번에 처음으로 관광객들에게 공개된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정확한 공개 시점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스핑크스는 이집트의 제4왕조의 파라오 카프레가 처음 세웠다고 알려져 있다. 고고학자들은 스핑크스가 종교적 이유로 만들어졌다고 추측하나 정확한 목적은 알려지지 않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스핑크스 정원 개방’. [사진 KBS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