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 위험지역 등 10일까지 일제조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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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시는 6월1일부터 10일까지 산사태 위험지에 대한 일체조사를 벌인다.
조사대상지는 ▲토사유출우려가 있는 곳 ▲암반낙석위험지역 ▲채석장주변 ▲도로변절개지 ▲고지대건물 철거지 ▲임야 내 건물소재지 ▲기타위험지역 등이다.
시는 구·동 합동으로 조사반을 편성, 산림 내 위험지역을 모두 조사한 뒤 위험이 많은 지역에 대해서는 풍수해 대책법에 따라 방제사업을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위험이 비교적 적은 지역은 산림소유자부담 또는 새마을 사업 등으로 방제사업을 펴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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