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손승연(20)이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손승연은 7일 오후 6시 30분 서울 목동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펼쳐지는 한국시리즈 3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에 앞서 애국가를 부를 예정. 이 소식이 알려지자 손승연은 소속사 포츈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민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국시리즈에서 애국가를 부르게 돼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손승연은 엠넷 ‘보이스코리아’ 시즌1 우승자로, ‘불후의 명곡’ 등 예능 프로에서 빼어난 가창력을 뽐내 ‘괴물 보컬’이란 별칭을 얻었다.
한편 시구는 과천소방서 중앙 119센터 소속의 김남진 소방위로 선정됐다.
온라인 중앙일보
‘한국시리즈 3차전’[사진 중앙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