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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 추위 '으스스'…강원 북부 산간에는 눈 내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입동’ [사진 SBS 뉴스화면 캡처]

 
겨울이 시작되는 절기인 ‘입동’을 맞아 기온이 전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한낮 기온은 평균 15도 정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오늘 아침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중심으로는 기온이 영하권까지 떨어져 내륙에는 서리 또는 얼음이 관측됐다.

지금까지 철원 김화읍은 -3.3도, 연천 미산면도 -2.8도, 파주 -1.3도, 서울도 5.1도까지 기온이 내려간 바 있다.

현재 동해안에는 현재 비가 내리고 있으며 강원 북부 산간에서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1~3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되고 영동지역의 비는 저녁에, 영남 동해안의 비는 밤부터 차츰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동 추위’ ‘입동 추위’ [사진 SBS 뉴스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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