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인터스텔라' 예매율 81.5%…"무슨 내용이길래?"

‘인터스텔라’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인터스텔라’가 80%가 넘는 예매율을 보여 놀라움을 주고 있다.

6일 오전9시3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예매율 집계에 의하면 ‘인터스텔라’는 81.5%의 예매율로 압도적으로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놀란 감독의 신작 ‘인터스텔라’는 인류 멸망을 앞두고 희망을 찾아 우주로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계적인 물리학자 킵 손이 발표한 이론, 즉 웜홀을 통해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는 이론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인터스텔라’는 ‘다크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등으로 영화계 인사들에게 찬사를 받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제작 단계에서 부터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 영화에는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 최정상의 스태프들도 함께 했다.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으로 아카데미상을 거머쥔 매튜 맥커너히를 비롯해 앤 해서웨이, 제시카 차스테인, 마이클 케인, 토퍼 그레이스 등의 배우들이 열연을 했다.

앞서 ‘인터스텔라’는 보통 개봉 일주일 전 예매를 오픈하는 관례를 깨고 개봉을 이십여 일 앞둔 지난달 16일부터 예매를 시작해 개봉 전부터 줄곧 예매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인터스텔라’ [사진 워너 브러더스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