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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 맥그리거; 뮤지컬영화 '선셋 불러바드' 캐스팅

중앙일보

입력

[마이데일리 = 김민성 기자] 이완 맥그리거가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명뮤지컬 '선셋 불러바드(Sunset Boulevard)'를 차기작으로 택했다. 영국 BBC 온라인 판은 "'101 달마시안'에 출연했던 글렌 클로즈가 극중 노마 데스먼드 역을 맡아 맥그리거와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글렌 클로즈는 이미 페르소나 '선셋 불러바드' 데스먼드 역을 통해 브로드웨이 연극계의 상을 여러차례 수상한 바 있다. 뮤지컬 '선셋 불러바드'는 1950년대, 글로리아 스완슨과 윌리암 홀든 주연의 동명 영화를 기초로 했다. 맥그리거는 이미 바즈 루어만 감독의 뮤지컬 영화 '물랑루즈(2001)'에서 뮤지컬 배우의 역량을 과시한 바 있다. 맥그리거와 클로즈가 주연할 영화 '선셋 불러바드'는 내년 크리스마스에 개봉한다. [영화 '물랑루즈'에서 뛰어난 노래실력을 과시한 이완 맥그리거. 사진 출처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 김민성 기자 기사제공: 마이데일리(http://ww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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