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고 연봉 19억 원 백 위까지 석유업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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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미국 안에서 최고의 급여를 받는 사람은 세계적인 자원회사 피브로 코퍼레이션의 공동회장인「데비드·텐들러」씨로 지난 8l년 한해동안 2백66만8천5백 달러(약 19억 원)의 봉급과 보너스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2위는 이 회사의 사장「베레츠」씨로 2백22만8백71달러(약 16억 원).
미국의 3백49개 대기업에 종사하는 9백66명의 고급간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에 따르면 이들의 연간급여는 최하 8만8천 달러(6천3백 만원)에서 최고 2백67만 달러에 이르기까지 천차만별이며 평균 급여는 37만5천 달러(2억7천만원)로 80년에 비해 13.4%가 늘어났다.【US뉴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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