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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뉴스 포커스] 5월 2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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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생활정보

충남 부여군은 이달부터 여권이 필요한 군민을 직접 찾아가 해결해 주는 여권 출장 발급제 를 실시한다. 개인이 아닌 10명 이상 단체로 여권을 신청할 경우에만 실시되는 여권출장 발급제는 민원인이 전화나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하면 담당공무원이 해당지역 읍·면사무소에 출장, 접수 처리한다. 여권은 신청한지 열흘 뒤면 발급된다.041-830-2221.

***봉사활동

충남도는 영농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다음달 20일까지 봄철 일손돕기 지원창구 를 운영한다. 지원창구는 충남도 농산과와 시·군(읍·면·동)농업관련 부서, 농업기술원·기술센터,농협 등 4백19곳에 개설된다.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단체·개인은 인근 일손돕기 지원창구에 참여 인원·시기·희망지역 등을 문의하면 일손돕기 지원창구에서 농가와 연결해준다. 일손돕기 지원대상작업은 모내기 보조작업·채소심기·밭작물 파종·과실적과 등이다.042-251-2711.

***자치행정

충북지방경찰청은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고다발 지점 97곳을 대상으로 중앙분리대, 미끄럼방지 노면처리, 가드레일, 갈매기표지판 등 각종 안전시설을 중점 설치, 보완키로 했다. 경찰은 특히 5월 교통신호기, 6월 교통안전표지, 7월 노면표지를 대상으로 각각 정밀진단을 벌여 신호주기, 속도제한 규정 등을 합리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 도로관리청·모범운전자회·녹색어머니회 등 관련 기관·단체의 의견을 수렴, 시설물개선에 반영키로 했다.

***시민단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작은권리 찾기운동본부는 근로자의 날인 1일 최저임금 위반사업장 고소·고발 창구를 개설했다. 참여연대는 상담을 통해 최저임금 미달 근로자로 확인되면 위반사업장을 노동부에 시정조치를 요구하고 상황에 따라서 위반사업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장동환 사회인권분과 분과장은 “작은권리 보호 차원에서 최저임금제도를 홍보하고 감시와 신고활동을 직접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42-256-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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