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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TV 외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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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보기

종합 08면

KBS와 MBC-TV는 각각 특색있고 푸짐한 외화를 마련, 5월 한달간 방영한다. 5월중에 방영될 두 TV국의 외화는 다음과 같다.


□『선 샤인』(1TV·9일)=아내를 잃은 젊은 남편과 딸의 생활을 그린 순애 영화. 주연「클리프·디·영」「매그·포스티」감독「대니얼·호러」.
□『와일드 아파치』(2TV·15일)=아파치와 기병대와의 대결을 그린 서부영화. 72년도 작품.「버트·랭커스터」주연, 감독「로버트·올드리치」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1TV·16일)=신천지를 개척하는 한 가족의 생활을 그린 영화. 56년도 작품. 주연「카메룬·미렐」「랙스·톰슨」감독「앨런·라이스너」.
□『디아블로 요새』(2TV·22일)=서부 개척시대 기병대의 활약을 그린 서부영화. 주연 「제임즈·가녀」「시드니·포이티어」감독「랠프·넬슨」.
□『매캐나의 황금』(1TV·23일)=황금을 둘러싼 사나이들의 갈등을 그린 서부극. 「그레고리·팩」「오마·샤리프」주연, 감독「J·리·톰슨」.
□『베라크무스』(2TV· 29일)=「게러·쿠퍼」와「버트·랭커스터」가 대결한 서부극. 54년도 작품. 감독「로버트·올드리치」.
□『샤례이드』(1TV·30일) =연속 살인사건에 얽힌 미스터리를 코미디로 꾸민 영화. 주연「오드리·헵번」「캐리·그란트」,감독「스탠리·도넌」.


□…『영광의 여로』(8일)=미국 례드 삭스 팀의 야구선수「지미·피어실」의 일생을 그린 영화. 주연「앤터니·퍼킨즈」「칼·몰던」, 감독「로버트·멀리건」.
□『세 타인들』(15일)=2명의 남자와 1명의 여성이 펼치는 삼각관계를 그린 애정영화. 주연「샬러트·램플링」「로비·포터」,감독「제임즈·솔더」.
□『사랑의 목장』(22일)=두 명의 소도둑 얘기를 담은 코믹 서부극. 주연「제프·브리지즈」「엘리자베드·애슬리」, 감독「프랭크·페리」.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29일)=「엘리어·카잔」감독의 명작. 여인을 사랑하는 한 사나이의 고난과 비극을 그와 애정물「비비언·리」「말론·브랜도」의 연기가 일품. 51년제작의 흑백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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