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중앙은행)의「폴·볼커」의장이 여론형성자 1천5백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결과「레이건」대통령 다음으로 미국의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손꼽혔다고.
작년 6위에 머물렀던 그는 과거「카터」행정부 시절에 있은 금융긴축 때도 2위로 부상한 적이 있으며 금년의 영향력순위는 3위가「알렉산더·헤이그」국무장관, 4위가「베이커」원내총무이며 그 뒤 5위에서 10위까지가 「미즈」고문, 「오닐」의장, 「제임즈·베이커」백악관보좌관, 「캐스퍼·와인버거」국방장관, 「스토크먼」예산국장 및「워런·버저」대법원장 순으로 나타났다. 【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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