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배우 박신혜(24)가 교복에 체육복 바지를 입고 완벽한 여고생으로 변신한 모습이 이목을 끌고 있다.
3일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 측은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을 하는 ‘피노키오 증후군’을 가진 최인하 역을 맡은 박신혜의 촬영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신혜는 교복 치마 속에 체육복바지를 입고 자전거를 타는 당찬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방송 기자를 꿈꾸는 ‘인하’가 극중 향리도라는 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는 모습을 나타낸 이 사진은 보는 이로 하여금 ‘상큼발랄’한 박신혜의 매력을 느끼게 한다.
박신혜 소속사 측은 “박신혜 씨가 밝고 당당한 인하를 표현하기 위해 활동성이 확보되는 패션을 제안했다”며 “박신혜 씨가 인하 캐릭터 분석에 공을 많이 들였고 연기에 전념하고 있으니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진실을 좇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이들의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될 예정.
온라인 중앙일보
‘피노키오 박신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