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길에 로마교황을 알현

○…한-스웨덴의원친선협회 사절단으로 북구를 방문하고 22일 귀국한 고귀남·조기상(이상 민정)이의영(민한)의원은 지난16일 귀로에 로마교황청에 들러 교황「요한·바오로」2세를 알현.
교황은 가롤릭한국선교 2백주년이되는 84년에 방한요청을 받았다면서『그렇게 되기를 빈다』고 말하고 88년 서울울림픽, 한-중공관계에도 관심을 표명.
가롤릭신자인 고의원은『최기직신부구속사건에 말씀이 있을줄 알고 답변을 준비해 갔으나 언급이 전혀 없었다』고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