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여배우「자·자·가보」8번째 결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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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미국의 육체파 여우「자·자·가보」(59)가 지난 13일 또 다시 결혼식을 올렸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출신으로 1952년 할리우드에 진출한 그녀는 연기보다 오히려 화려한 이혼경력으로 유명한데, 호텔왕「콜라드·힐튼」과 첫 결혼한 후 이번까지 무려 8번째 결혼.
신랑은 맥시코의 변호사「펠리프·드·알바」씨로「드·알바」씨는「가보」의 3번째 멕시코인 남편. 결혼식은 카리브해의 공해상의 한 호화요트에서 베풀어 졌으며, 10명의 하객가운데는 영화감독「존·휴스턴」이 끼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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