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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사태 관련혐의 최운용을 검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 서부경찰서는 7일하오 광주사태 관련자로 지명 수배된 최운용씨(38·전남 광주시 서구 양동5)를 검거했다.
최씨는 민주헌정 동지회 회원으로 지난 80년5월 광주사태이후 배후 주동 인물로 지명수배를 받아왔는데 지난 4일 친구 손모씨(39·안마사·서울 흑석동)집에 들렀다가 주민의 신고로 붙잡혔다.
최씨가 검거됨으로써 광주사태 등과 관련, 최근 경찰에 의해 공개지명 수배된 사람은 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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