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는 서울 강남구와 문화교류 협약을 하고 다음달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을 중계한다. 강남 인터넷 수능방송은 언어, 수리, 외국어, 사회탐구, 과학탐구, 논.구술 특강 등 6개 분야 강좌로 구성됐다. 강남구 대치동의 유명학원 전문강사 29명이 강의한다.
고3,재수생을 비롯해 고1, 2 과정의 내신 대비 강좌를 마련해 고교생은 학년 구분없이 강의를 볼 수 있다. 1만원의 회비만 내면 동영상 강의와 PDF로 제작된 교재를 1년간 볼 수 있다. 홈페이지(www.yeonje.busan.kr)에서 '인터넷 수능방송' 을 접속하면 된다.
김관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