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문주도한 신해혁명도 삽입

이 신문들은 중공의 『헌법수정위원회』가 기초하여오는 3월하순 개최될 제5기 전인대상무위원회 제23차회의에 제출될 개정초안이 ▲제1조의 국가체제규정에서 현재의 『무산계급독재』를 삭제하고 대신 『인민민주독재』로 대체했고 ▲모택동이 공산당을 인도하여 중화인민공화국을 창립했다는 자구외에도 손문이 주도한 신해혁명이 중화민국을 수립했다는 사실을 삽입했다고 설명했다.
상무위원회 제23차회의에서의 결정을 거친후 약6개월내에 인민공청회에 붙여질 이 개정안은 또 ▲전인대상무위원장과 국가주석제의 임기를 5년으로 하고 2번의 연임을 허용하는 외에도 수상의 임기도 5년으로하되 3차례 연임케하고 ▲공산당을 국가의 아래에 둔다고 규정한 것으로 이 신문들은 전했다.
인민공청회를 마친후 금년말께 개최될 제5기 전인대 제5차 전체회의에서 투표로 승인될 이 개정안은 또 국가주석이 『전국의 무장역량』을 통솔(지금까지는 당주석이 통솔)하게했고 인민공사는 해체하여 단순한 사업기구로 「향』 꽈『촌』으로 개조하기로 했다고 이 신문들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