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민노당, 비정규직 법안 반대 철야농성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열린우리당의 비정규직 법안 처리 시도에 반발하고 있는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과 당직자 20여 명이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회의실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심상정 의원은 "정부의 비정규직법안은 정규직을 비정규직으로 전환시켜 결과적으로 비정규직을 양산하게 되는 노동유연화에 대해서는 아무런 처방도 없이 비정규직 보호만을 내세우고 있다"며 "여당의 일방적인 강행처리를 온몸으로 막겠다"고 밝혔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