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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 국제선 3편 도착시간을 앞당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6면

대한항공은 통금해제조치로 하오 10시부터 다음날 상오 7시까지 비행을 금지했던 공역 통제시간이 완화됨에 따라 4월1일부터 시행되는 국제선 하기시간표에 미주에서 들어오는 국제선 3편의 도착시간을 앞당겼다.
이에 따라 뉴욕발 서울행 KAL 007편은 현재 상오 7시10분에서 상오 6시30분으로, 로스앤젤레스발 서울행 KAL 015편은 상오 7시20분에서 상오 6시40분으로, 호놀룰루발 서울행 KAL 050편은 상오 7시30분에서 상오 6시50분으로 각각 앞당겨 지게됐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시간표 조정으로 안개 상습지역인 김포의 안개 시간대를 피할 수 있어 연착·회항 등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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