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역서 레코드 제작까지-조용필, 『필 기획』을 설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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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신곡 『못 찾겠다 꾀꼬리』를 최근 발표한 조용필군이 『필 기획』이란 프러덕션을 차려 가요계의 화제.
조군은 지금까지의 가요활동에서 번 수익금을 모두 투입, 『필 기획』을 설립했는데 가수들의 매니저 역에서 레코드 제작까지 하겠다는 것.
조군은 『앞으로 보다 더 창조적인 가요를 제작, 보급하기 위한 것』 이라면서 『언젠가는 가요 연관사업에는 모두 손대겠다』고.
『필 기획』의 대표이사에는 지금까지 자신의 매니저겸 후견인역할을 해온 유재학씨를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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