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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여관에 불-이웃 4개 건물 태워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8일 하오 8시40분쯤 서울 중구 봉래동 l가38의2 보래여관(주인 오창조·54)에서 불이나 이웃 남성볼트상회 등 4개 건물 70여평을 태워 1천여만원(경찰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다.
불이 날 때 여관에는 투숙객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투숙객이 없었고 건물내부에서 난로 등 화기를 쓰지 않았다는 여관종업원의 진술에 따라 누전으로 불이 난 것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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