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충재-쿠에바스 2월 대결-미 흥행사서 발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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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28일 AFP=연합】한국의 황충재와 멕시코의 「피피노·쿠에바스」의 12회전경기가 오는 2월28일(한국시간)미국의 라스베이가스에서 거행되며 이번 경기의 승자는 웰터급통합 챔피언인 미국의 「수거·레이·레너드」에 도전하게 될 것이라고 미프로복깅 흥행회사인 톱 랭크사가 28일 밝혔다.
WBC(세계권투평의회)1월 랭킹에서 황은 2위, 「쿠에바스」는 1위에 각각 랭크됐으며 WBA(세계권투협의)1월 랭킹에서는 황이 1위, 「쿠에바스」가 5위에 각각 올랐었다.
5만달러(약3천5백만원)의 대전료를 받는 황의 통산프로전적은 21전승(18KO)이며 「쿠에바스」는 29승(26KO) 7패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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